전동킥보드 공기주입구 마개가 없어도 될까요?? 킥보드 바퀴에 바람을 넣으려다가(샤오미 미지아 프로 모델입니다)맞지않는 노즐때문에 주입구 나선이
킥보드 바퀴에 바람을 넣으려다가(샤오미 미지아 프로 모델입니다)맞지않는 노즐때문에 주입구 나선이 망가져버렸네요그래서 원래 막아두던 주입구 마개가 닫히지 않는 상황인데장기적으로 보면 수리를 하거나 해야겠지만단기적으로 주입구 마개가 없을시바퀴 바람이 주행도중 급격하게 빠진다던지주차해둘시 하루만에 타이어 공기가 다사라진다던지하는 상황이 발생할까요??
공기주입구 마개(캡)가 없어도 공기 누출은 되지 않습니다.
실제 **공기 차단 기능은 주입구 내부의 밸브(슈레더 밸브)**가 담당합니다.
즉, 마개가 없어도 밸브가 멀쩡하다면 바람이 빠지지는 않아요.
하루 이틀 놔둔다고 해서 바퀴 공기가 급격하게 줄어들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마개가 하는 중요한 역할도 있어요
먼지·이물질 차단
먼지가 밸브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서서히 공기가 빠질 수 있습니다.
물기 보호
비 오는 날, 물이 들어가면 녹슬거나 밸브 손상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밸브 손상 방지
마개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나선 부분이나 밸브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 단기적으로는 괜찮지만, 아래처럼 조치하시면 좋아요:
타이어 공기 점검 자주 하기 (2~3일 간격으로 확인)
임시 마개로라도 먼지 유입 방지 (예: 다른 자전거 튜브용 마개 사용)
가능한 빨리 밸브 캡 교체해 주세요 (자전거용 공기 마개와 호환됩니다. 개당 몇백 원이면 구입 가능해요)
주입구 나선이 망가졌다면
공기 주입 시 노즐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바람이 새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 경우엔 튜브 교체를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샤오미 미지아는 대부분 튜브 타입)
공기주입구 마개가 없다고 해서 바람이 바로 빠지진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마개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선이 망가졌다면, 공기주입이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튜브 상태도 점검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채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